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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행정사 2차 후기 조회수 : 199 | 작성자 : 문필* 2024.10.10
2017년경 외국어행정사에 합격한 후, 일반행정사 응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어차피 1차가 면제되기 때문에 올해 봄에 일반행정사 2차 시험에도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외국어행정사와 시험 과목과 범위가 동일하고 행정사실무법만 추가되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감이 덜한 상태였지만, 막상 예전 책을 펼쳐 보니 기억이 나지 않았다.
2차 종합반을 등록하고 가을까지 매일 조금씩 강의를 수강하면서 대비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직장 병행자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진도는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강의 수강도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을 조금씩 잃어갔던 것 같다.

늦여름에 접어들고 마음이 조급해 지기 시작하면서 2차 대비 수험서를 중심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지만,
당락에 연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보자고 마음 먹으니 오히려 불안한 마음이 사라졌다.
시험일까지 간신히 1회독 정도 마치고 시험장에 들어가게 되었다.
시험지를 받으니 소위 말하는 불의타 문제는 크게 보이지 않았지만,
공부를 조금만 더 열심히 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제일 컸다.

시험장에서 일단 최선을 다해 답안을 작성했으나 공부에 부족함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시험 준비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을 때부터 차근히 계획대로 진행했더라면 안정적으로 합격권을 기대해 볼 수 있었을 것 같다.
이패스 강의와 수험서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교수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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