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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 2차 후기 조회수 : 170 | 작성자 : 박대* 2025.10.12
1. 서울 여의도 윤중중학교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제가 본 교실은 결시가 1/3정도 있어서 나름 쾌적?하게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 시작하기 전까지 다들 열심히 공부를 하였고, 바시락 소리도 낼 수 없을 듯한 무언의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아 맞다. 교문 앞에서 나눠주신 물티슈 아주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ㅎㅎ 손바닥 땀 닦는데 최고. 2. 민법에서 조합이 또 나오고, 임대차와 매매에서 나오지 않은 걸 보고 아주 큰 좌절을... 정신차리고 화해와 증여파트 먼저 일단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근데 내년에도 또 조합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출제위원들이 조합을 이렇게 좋아할 줄은 몰랐습니다. (도대체 뭐 때문에 그러시는 건데요..) 나머지 과목들은 평이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3. 과목마다 답안지 색상이 다른 것을 처음 경험해보았기에 과목에 맞는 색상에 따라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예. 민법은 빨간색, 절차론은 초록색)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없는 거라 뭔가 신박하면서 이 또한 압박감으로 작용했네요. 4. 올해 4월에 처음 도전을 하였습니다. (+직장인) 1차 준비하느라 4,5월을 보냈고, 2차를 제대로 준비한건 6월부터인데 확실히 4개월만으로는 빡세긴 하네요. 시험을 보고나서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이대로 이패스에서 한번 더 도전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패스에서 재도전 예정입니다. 역시 강사님들은 잘못이 없죠. 자기 자신을 탓해야합니다. 결국 강사님들이 말씀해주신부분에서 다 나왔어요. 정기 커리큘럼대로 차근차근 준비해서 내년에 꼭 합격하겠습니다. 아이디: ildoevwe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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